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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건축도장기능사(Painting)1 - 첫번째 패널

서울시 중부교육기술원 인테리어디자인 야간반의 건축도장기능사 수업 깨부시기!일명 '도장 깨기'! 도장 그거, 깨부셔보자!!👊🏻👊🏻 어제는 5월16일, 내가 퇴사한 날이다! :)하지만 어김없이, 보통때보다 빨리 기술교육원에 출석췍~! 도장 수업이 있는 날이었고, 몇번 빠진 수업이다보니 많이 뒤쳐지고 있어서 퇴사한 기념비적인(?) 날이지만 1시간 더 빨리 갔다. 뿌듯뿌듯~ 수업중에 찍은 사진.도장수업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페인트를 다루고 수성 페인트뿐만 아니라 유성 페인트와 애나멜도 다루기때문에 목장갑을 끼고있기도 하고, 휴대폰에 묻으면 곤란하기때문에 수업 중간중간 사진찍는게 쉽지가 않다. 😅 결국 어찌저찌 완성한 패널! 뿌듯하지만 이건 300% 실격이다😱 교수님께서 짚어주신 내용을 까먹지않..

Learn 2025.06.05

<행사 리뷰>성수 layer41에서 열린 퓨마 팝업 H-STREET 첫날의 분위기! :)

성수 LAYER41에서 열린 푸마 팝업 H-STREET!달리기를 좋아해 신발에 관심이 많고, 러닝화 홍보를 위해 기획된듯한 이번 푸마 팝업에 기회가 되면 가보고싶었는데..마침 퇴사하던 날도 행사를 하고있어서 평소라면 꿈도 못꿀 평일 낮에 행복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행복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 들어가자마자 이런 넉넉한 사이즈의 에코백을 받고 사진도 찍어주신다.😆 바로 보이는 행사장 공간. 여러 신발들이 전시되어있는 모습이다.국가별로 다른 다양한 색깔의 신발들. 러닝화같기도 하면서 축구화같기도 하고, 일상화같기도 한 그런 디자인이다.역시 난 국가와 관계없이 파란색에 먼저 눈이 갔다. 내겐 파란피가 흐를지도...ㅎㅎ H-STREET 포스터에도 나와있듯,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되어 구매가 가능할 메인컬러는..

Review 2025.06.05

<물건 리뷰>살로몬 트레일블레이저20 첫 인생백팩 결정! 러닝용으로도 굳 :)

대표이미지 삭제AI 활용 설정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오랜만에 택배가 너무 기다려졌던 순간.쿠팡 로켓프레시로 생필품을 구매하는 택배가 대부분이던 제가 오랜만에 갖고싶은 패션템을 질렀습니다!! 바로 살로몬 트레일 블레이저 20!(그리고 같이 구매한 크로스 웜 글러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이 블루거든요!근데 수많은 블루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블루가 이런 블루에요.새파란 코발트 블루!살로몬 트레일블레이저를 보면, 어두운 네이비와 코발트 블루가 정말 적절히 섞여 있어요.아마 코발트 블루만으로 된 백팩이라면 촌스러워보여서 안샀을지도 모르지만 이 녀석의 색조합&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트레일블레이저20의 수납공간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다른 백팩과의 차별성은, 첫번째 사진 속 ..

Review 2025.06.05

<마라톤 리뷰>인생 첫 하프마라톤 '빵빵런', 마라톤은 인생과 닮아있다. :)

빵빵런 반팔티(꽤 귀엽다)와 기록칩이 든 번호표를 배부받았다.4/26, 생에 첫 하프 마라톤 도전!꿈은 크게 가지라는 말처럼, 나는 첫 하프에 1시간 30분이 나오길 희망하긴 한다.하지만 마라톤은 얼마나 평소에 많이 달렸는가를 여실히 드러내는 무대가 맞는 것 같다.나는 평소에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않게 달려놓지는 않았다. 생에 첫 하프마라톤은 그냥 마지막까지 걷지않고 완주하는데 의의를 두려고 한다. =) 하프 마라톤을 뛰며 멈추고싶다는 생각을 50번 정도 한 것 같다.멈추지않았고, 그러다보니 결국 완주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문득 인생도 마라톤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시작했으면 끝을 낸다'는 간단한 문장이 인생에서는 참 쉽지 않을때가 많다. 마치 50번이나 멈추고 싶던 하프 마라톤처럼.수많은..

Review 2025.06.05

<드라마 리뷰>일본과 요리를 좋아한다면? '그랑메종도쿄'-30살 아재, 기무타쿠에 빠지다

출처 : 넷플릭스 출처 : 넷플릭스 일본, 그리고 맛집.이 2가지에 관심이 있다면 싫어하기힘든 인생드라마를 찾았다!!바로 '그랑메종도쿄'! 그 유명한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인 드라마로, 별 생각없이 눌렀던 넷플릭스 컨텐츠 중 1개였는데 단숨에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끝내버리는 흡입력이 있는 드라마다. 대략적인 줄거리 프랑스 파리에서 미슐랭2스타 식당의 셰프였던 '오바나 나츠키(카무라 타쿠야)'가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도망자 신세가 된다.그로부터 3년 후, 같은 식당에 지원하는 '하야미 린코(스즈키 쿄카)'와 우연한 계기로 연이 닿게 되고, 둘은 일본 도쿄에서 미슐랭3스타 식당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함께하게 된다. *줄거리는 이정도로 과하게 요약하겠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은 요약하기엔..

Review 2025.06.05

유니클로 감사제 하울~ 인생템 공유, 최소15000원 할인 꿀팁 :)

미니멀리스트가 되고싶다고 다짐한지 어언 1년... 유니클로가 훼방을 놓는군요..ㅎㅎ이번 감사제, 큰 기대없이 가볍게 방문한 유니클로에서 멀티포켓 숄더백을 포함한 여러가지 꿀템을 발견하고 하울을 해버렸지 뭐에요?? 웬만하면 옷을 잘 안사며 합리적 소비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진짜 괜찮은 아이템들이 많이 나왔어요.함께 보시고 어차피 살거면 감사제 할인할 때 함께 지르시죠!(물귀신 작전?!)(마지막에 직접 써먹은 100% 먹히는 15000원 할인 꿀팁도 공유합니당 xD) 먼저 하울링 인증...1)멀티포켓 숄더백2)울트라웜 히트텍 상/하의3)히트텍 양말... 이 정도로 무슨 하울링이냐구요?끝까지 보시면 압니다. 저는 할인을 위해 나눠서 샀거든요 후훗 1)멀티포켓 숄더백: 이 아이는 예전부터 눈여..

Review 2025.06.05

<물건 리뷰>'무신사 스탠다드 라이트웨이트 삭스'.. 생애 최악의 양말 :(

업무 특성상 검은 양말이 많이 필요했다.마침 무신사에서 적당한 양말을 저렴하게 팔길래 사봤다.그로부터 1년..​​모든 양말들을 골고루 신었음에도, 발 뒤꿈치쪽이 저렇게 까졌다.저렇게 신고다닐 수는 없는 노릇, 터진 것들은 버리고 지금은 겨우 1세트만 남았다. 그 남은 1세트도 저런 상태다.​처음엔 싼맛에 그러려니 했지만, 내가 살면서 신어본 많은 양말들 중 시장에 파는 500원짜리 양말도 저렇게 쉽게 뜯어지는 경우는 없었다.녹는 양말같이 스쳐간 무신사 스탠다드 크루 삭스.​다시 사진 않을 것 같다. =(

Review 2025.06.05

<러닝화 리뷰>6번째 러닝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5 리뷰 (700km)

먼저 700km 달린 울트라부스트 인증~ 바닥이 까져서 하얀 스티로폼(?)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네요.몇달을 같이 달렸던 녀석인지라 정도 좀 들었는데, 새 러닝화를 사니 보관만 하게 되네요ㅎㅎ지금까지 7개 이상의 러닝화를 거쳤고, 후기는 처음인데 조금이나마 러닝화 고르시는데 도움이 됐음 하는 마음 + 기록용으로 남겨봅니다!​나만의 러닝화에 대한 기준달리다보니 나름대로 내게 맞는/안맞는 러닝화를 찾는 기준이 생겨가는 것 같아요.그런 기준을 간단한 카테고리로 정해보자면 '쿠셔닝 / 일체감 / 디자인' 정도일 것 같습니다.제가 좋아하는 파란색 하트로 점수를 줘보겠습니다. :)💙 - 평균이하💙💙 - 평균💙💙💙 - 평균이상💙💙💙💙 - 만족💙💙💙💙💙 - 대만족지금까지 신었던 러닝화들1번째..

Review 2025.06.05

<물건 리뷰>내 인생 샌들은 5900원 짜리 슈펜 샌들 :)

내가 5~6년간은 신었던 것 같은 슈펜 샌들..심지어 세일해서 5900원에 샀던 것 같은데 역대 샌들 중에 가장 편하다. 실화니 얘들아?(역대 샌들들에게 하는말)​디자인은 버켄스탁st의 무난무난한 디자인이다.이제는 바닥에 무늬가 사라질 정도라, 빗길 등에는 너무 미끄럽고 질리기도 해서 새로운 샌들을 하나 샀다.미즈노 AS슬라이드... 족저근막염 예방이니 뭐니 좋다고 광고는 하던데, 몇일 신어보니 오래 신으면 발등 닿는 부분이 쓸린다.265,270,280 3사이즈나 신어봤지만 마찬가지다. ​이 글은 다른 샌들을 불평하려고라기보다 슈펜 샌들을 극찬하기 위함이다.버켄스탁 정품을 신어도 이렇게 못신을게 분명하다.​생각해보니 이런 적이 또 있었네. 군대에서 많이들 쓰던 '지슉'이라는 시계가 있었다.지샥 위조품으로..

Review 2025.06.05

<애니 리뷰>'목소리의 형태' : 진심을 전하는 것은 목소리만이 아니다.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영화를 정주행했다. 나 역시 현대를 살아가며 20분을 넘어가는 컨텐츠는 부담스러웠는데, 가볍게 보기시작한 애니가 재밋어 계속 보게 됐다. =)​내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목소리의 형태'청각장애인인 여주인공과, 같은 반 남주인공 사이에 초등학교를 거쳐 중/고등학교 시절 일어나는 에피소드들. 나 역시 학창시절이 밝지만은 않았다. 왕따도 존재했고 괴롭힘도 존재하는 시간들이 떠오른다. 유쾌하지 않다.여주인공이 괴롭힘 당하는 모습을 봤을때, 마음이 편치 않았다. 절대 용서받지못할 짓들을 하는 학생들은 아무리 어려도 귀엽게 봐줄 수가 없었다.여주인공은 결국 괴롭힘에 전학을 가게 되고, 남주인공은 괴롭힌 당사자로 왕따를 당하게 된다.과연 남주가 왕따를 당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몇번이고 여주에..

Review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