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 특성상 검은 양말이 많이 필요했다.
마침 무신사에서 적당한 양말을 저렴하게 팔길래 사봤다.
그로부터 1년..

모든 양말들을 골고루 신었음에도, 발 뒤꿈치쪽이 저렇게 까졌다.
저렇게 신고다닐 수는 없는 노릇, 터진 것들은 버리고 지금은 겨우 1세트만 남았다. 그 남은 1세트도 저런 상태다.
처음엔 싼맛에 그러려니 했지만, 내가 살면서 신어본 많은 양말들 중 시장에 파는 500원짜리 양말도 저렇게 쉽게 뜯어지는 경우는 없었다.
녹는 양말같이 스쳐간 무신사 스탠다드 크루 삭스.
다시 사진 않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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