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의 공간을 캐드로 만든 후 간단하게 스케치업>엔스케이프까지 만들어봤다.


느낀점은.. 갈길이 매우 멀어 겸손해진다.
가장 큰 난항은..
1.캐드를 만들때부터, 아이디어가 없이 임의의 도면을 보고만 그리고 있다.
그 유명한 안도 타다오는 스케치북에 펜으로 슥슥 그린 아이디어를 실현해낸다. 결국 모든것의 시작은 내 손이 되어야한다.
2.머리속에 공간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지않다.
창문과 문의 넓이는 이래야 편하다, 화장실과 거실의 위치관계는 마땅히 이래야한다 등의 개념이 전혀 없다.
공간을 만든 경험이 없으니..
필요한 것.
1.텍스쳐 정리
내가 좋아하는 공간, 이자카야나 카페에 많이 쓰이거나 예쁜 텍스쳐를 정리해둔다.
2.어설프게나마 공간을 만들어볼 것.
좋아하는 상업공간을 카피해서 만들어보는 것도 병행하며, 나만의 공간아이디어를 만들어본다.
----
*3D 프린터로 모델링을 하므로 미니모형
*CAD 1950~, 군사시설로 스타트. 1980~ 대중. 대체제X
*포토샵/일러스트-색변환,일부색변환,밝기조절 정도라도 익혀야한다.
*PPT도 기본이고, 프로그램에 대한 것은 곧 돈에 대한 것이다. 애니메이션도 넣고. 잘 만드려고 하는 노력.
*윗사람이 rough sketch를 그리면, 이걸 스캔떠서 캐드도면에 놓고 수치화할 수 있는 능력.
*포토샵:도면을 도식화. 도면에 바로 채색하여 전달하는 경우, 포토샵이다. 어려운건 없으나 경험유무의 차이.
*포토샵을 하게되면 대형 패널작업도 가능해진다.
*모델링 : 지브러쉬를 추천한다.
*텍스처툴 - 녹슨부분을 직접 그릴수도 있다. 게임회사에서 인기
*렌더링툴;퀄리티면에서는 v-ray가 최고. 하나만 익혀도 원리는 비슷하다.
*Twinmotion = 공짜 렌더링툴! 퀄리티도 괜찮다.
*D5라는 새로운 중국산 렌더링툴.
*Unreal engine. 교수님픽 최종적으로 안착하고싶은 툴.
*프리미어 프로 등으로 렌더링도 영상으로 뽑으면 훨씬 페이가 높다.
*마야,3D Max, Blender 등 올인원 프로그램도있다.
*Vray(초고퀄 이미지) vs Blender(애니메이션,sculpting 등등+무료) vs Unreal engine(게임만드는것까지. 모델링은 불가)
*3D툴,VR툴 등까지 다뤘을때의 장점은, 갈수록 페이가 높아진다. 물론 어떻게 알리느냐가 중요한 부분이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마스터까지 생각하지말고 적당히 해서 짬뽕시켜라고 조언한다.